본문 바로가기
03.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역사와 전통 속에서 본 속담의 깊은 의미

by 책돌이 2023. 9.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책돌이입니다. 

오늘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속담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배경과 뜻, 그리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속담의 뜻

이 속담은 말소리는 그곳 저곳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경솔하게 말을 하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비밀이나 중요한 이야기를 함부로 털어놓으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 내용이 퍼질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2. 역사적 배경

조선 시대, 어렵게 얻은 정보나 비밀을 다른 이에게 쉽게 알리면 그것이 원치 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많은 사건, 특히 권력의식에 있어서 많은 비밀들이 소문으로 퍼져 나가 큰 사건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3. 자연에서 배운 지혜

우리의 선조들은 자연에서 많은 지혜를 얻어왔습니다. 새와 쥐는 자연의 대표적인 생물로, 그들의 행동을 통해 사람들은 말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영향을 깨달았습니다. 새는 날아다니며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쥐는 밤에 활동하며 많은 장소를 누비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말의 흐름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속담은 현대인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소문이 더욱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말 한마디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는 항상 조심스러워야 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은 우리에게 말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영향을 깨닫게 해 줍니다. 말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와_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