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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속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_ 속담 뜻 + 영어로 (A tree destined to be strong is recognized from its sprouts)

by 책돌이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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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속담은 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이나 비범한 능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많이 쓰는 속담입니다. 즉, 특별한 기질이나 재능이 나중에 크게 성장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 이 속담의 뜻이 되는 것입니다. 

 

이 속담에서 '떡잎'어린잎으로 어린 시절의 특성이나 재능을 의미합니다. '될성부른 나무'미래에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떡잎이 건강하고 튼튼하면 그 나무가 잘 자랄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이나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큰 업적을 이루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실력을 보인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타고난 재능에 끊임없이 연습하며 자신의 기술을 키워나갑니다. 시간이 흘러, 이 아이는 성인이 되어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런 선수이겠죠? 

 

이 속담을 이해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어릴 때부터 뚜렷한 재능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늦게 꽃피는 재능도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는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재능을 보이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속담은 잠재력을 일찍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모든 사람의 성장 속도와 방식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은 어린 시절의 특별한 재능이나 기질이 미래의 성공을 예고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각자의 시간에 맞춰 성장하는 모든 이들의 가능성을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A tree destined to be strong is recognized from its sprouts

 

'잘 자랄 나무는 새싹(Sprout) 때부터 알아볼 수 있다.'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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