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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속담

벼룩도 낯짝이 있다 _ 속담 뜻 + 영어로 (Even a flea has its own face)

by 책돌이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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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속담은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존재라도 자존심이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속담은 모든 존재, 심지어 가장 미미한 것으로 여겨지는 벼룩에게도 자신의 자존심과 존엄성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속담의 핵심은 사람이나 동물, 심지어 사회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존재까지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벼룩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작은 곤충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속담은 그런 벼룩에게도 '낯짝'이 있음, 즉 자신만의 존재 가치와 자존심이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개인이나 존재가 각자의 가치와 존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도 그들만의 자존심과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대할 때 그들의 감정과 자존심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라는 속담은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고, 모든 존재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속담을 통해 우리는 타인을 대할 때 겸손과 존중의 자세를 가져야 함을 배울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작게 여겨지는 존재에게도 관심과 배려를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속담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 말 그대로

 

Even a flea has its own face

 

옮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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