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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재밌는 한국말

"엉덩이를 붙이다" 뜻 + 영어로 ( Stick to one's seat )

by 책돌이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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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붙이다"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서 벗어나, 어떤 일에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앉아서 집중하거나 끈기 있게 노력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공부나 작업, 연습과 같이 장시간의 집중과 인내를 요구하는 활동에 사용되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의 태도를 칭찬하거나 강조할 때 적합합니다. 특히, 노력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상징합니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엉덩이를 붙이다"를 영어로 표현할 때는 "Stick to one's seat" 또는 "Stay put and work hard"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Put one's nose to the grindstone"이라는 관용구도 비슷한 의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표현들은 모두 어떤 과제나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한자리에 앉아 끈기 있게 노력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특히, "Put one's nose to the grindstone"은 매우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강조하며, 성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상징합니다.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문 1.

A) You've improved a lot in your piano playing. How did you do it?

피아노 연주 실력이 많이 향상됐어. 어떻게 한 거야?

B) I just stuck to my seat for hours every day, practicing over and over.

매일 몇 시간씩 그냥 엉덩이를 붙이고 계속 연습했어.

 

예문 2.

A) I need to finish this project by the end of the week.

이번 주말까지 이 프로젝트를 마쳐야 해.

B) Sounds like you'll have to put your nose to the grindstone.

그러면 열심히 노력해야겠네.

 

"엉덩이를 붙이다"는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앉아 꾸준히 노력하고 집중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영어로는 "Stick to one's seat"나 "Put one's nose to the grindstone"과 같이 표현될 수 있으며, 이러한 표현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관용구는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필요한 인내와 집중력을 상기시켜 주는 데 유용합니다.

 

집중하는_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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